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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묵상입니다.
[예레미야애가 1:12-22]
12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이여 너희에게는 관계가 없는가 나의 고통과 같은 고통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그의 진노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13 높은 곳에서 나의 골수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치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종일토록 나를 피곤하게 하여 황폐하게 하셨도다
14 내 죄악의 멍에를 그의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피곤하게 하셨음이여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자의 손에 주께서 나를 넘기셨도다
우리는 종종 시련과 고난이 닥쳐 올 때 그 견딜 수 없는 고통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그리고 이 억울함이라는 감정은 우리에게서 중요한 것을 빼았아 갑니다. 바로 회개입니다.
본문에서 선지자는 하나님이 묶고 얽어 올리신 죄의 멍에를 매고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눈물은 멍에가 너무 무거워 억울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그 멍에를 통해서 자기 '죄의 무게'를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참 회개는 자기 죄의 무개를 알게 되었을 때 시작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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