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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나훔 3:1-19]
1 화 있을진저 피의 성이여 그 안에는 거짓이 가득하고 포악이 가득하며 탈취가 떠나지 아니하는도다
2 휙휙 하는 채찍 소리, 윙윙 하는 병거 바퀴 소리, 뛰는 말, 달리는 병거,
3 충돌하는 기병, 번쩍이는 칼, 번개 같은 창, 죽임 당한 자의 떼, 주검의 큰 무더기, 무수한 시체여 사람이 그 시체에 걸려 넘어지니
본 장은 니느웨를 향해 '피의 성'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하박국 2:12절의 말씀을 기억나게 합니다.
합 2:12 "피로 성음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는 화 있을진저"
니느웨는 피로 건설되었고 불의로 건축된 성이었습니다. 이처럼 니느웨는 그 끊임없는 악으로 성을 쌓았고 결국 그들은 그 피의 댓가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니느웨의 탐욕과 이기심과 그리고 잔인함으로 흘린 피는 모두 그들에게 다시 돌아 갔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는 이 심판의 마지막 장에 그들을 향한 '조롱의 노래'(12-19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안의 니느웨를 허믈리 못하면 우리의 하루도, 아니 우리 인생도 결국 조롱의 노래고 끝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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