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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가을 심방을 시작했다.
가을에는 가정별로 심방하지 않고 목장별로, 목장모임에 방문해서 심방을 한다.
그런데 첫 날, 스케줄을 잘못 짜서, 오늘 점심을 두 번 먹었다.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거절할 배짱이 없었다.
첫 번 점심은 삼합, 두번째 점심은 수제 스테이크......
동서양의 어색한 만남, 그리고 지금 내 속은 전쟁터다.
그래도 오늘 두 목장에서의 예배는 너무 좋았다.
늘 생각하게 되는 것이지만, 심방은 목사에게 더 유익할 때가 많은 것 같다.
※ 목회는 최소한 점심 두 번 먹을 정도의 각오는 필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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