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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예배를 마치고 교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는데 밖이 소란스러워 집니다.
내다 보니 첫눈이 내리고 있네요.
그런데 ...
첫눈의 설레임은 들리지 않고 다들 집에 갈 걱정을 하고 계십니다.^^
성도들이 돌아간 후 눈을 맞으러 나와봤습니다.
헉...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바람이 매서워 졌습니다.
그리도 걸음을 걸을 때 마다 들리는 뽀드득 소리가 정겹습니다.
아득하지만 어릴 때 밟던 마당에 쌓인 눈 생각도 나는 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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