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믿음으로 / 빌립보서 3:1-11 [대련안디옥한인교회]

 

오직 믿음으로 / 빌립보서 3:1-11 [대련안디옥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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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믿음으로 / 빌립보서 3:1-11 / 찬송가484장 

본문에 등장 하는 율법주의자들은 ‘구원’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에 오직 율법으로만 구원을 얻을 수 있다는 결론을 요구합니다. 

이에 바울은 두 가지 방향으로 그들의 죄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 인간의 노력이나 행위를 통해서는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1-3절)

바울은 율법주의자들을 ‘개’라고 지칭하였습니다. 

이는 행위를 통해 구원에 이른다고 사납게 사람들을 위협하고 떠드는 율법주의자들을 비하하는 것입니다.

또한 ‘몸을 상해하는 일’이란 할례를 말하는데... 

사람들에게 할례를 강요하는 유대주의자들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바울은 진정한 구원은... 

성령에 의해 봉사하고, 주 안에서 자랑하며, 혈통이나 전통 등을 신뢰하 지 않는 사람들에게 임한다고 결론 짓습니다.

2 구원을 오직 믿음으로 이를 수 있습니다. (4-11절)

바울은 스스로 팔일 만에 할례를 받고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자신이 율법주의자들이 말하는 구원의 조건에 더욱 부합하는 사람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7-9절)
 
바울은 율법주의자들이 말하는 ‘구원’에 있어 요구되는 가치들을 모두 배설물과 같이 여긴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얻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었음을 설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