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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란 무엇인가? / 시편 119:113-128 [대련안디옥한인교회]

제목예배자란 무엇인가? / 시편 119:113-128 [대련안디옥한인교회]2025-05-0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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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자란 무엇인가? / 시편 119:113-128 / 찬송가 393장

‘예배’를 뜻하는 헬라어 프로스퀴네오는 프로스(···에게)와 퀴네오(입맞추다)의 합성어입니다.

결국 예배는 종인 우리가 왕이신 하나님께 존경의 표시로 머리를 조아리며 발에 입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1 예배자는 두 마음을 품고 살지 않습니다. (113절)

구약에서 본문에만 등장하는 이 표현은, 아합의 선지자들과 대결하며 엘리야 선지자가 백성들을 향해 던진 외침을 생각나게 합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왕상18:21)

오직 한 마음으로 말씀을 품을 때...

하나님은 예배자의 은신처와 방패가 되어 주십니다. (114절)

2 예배자는 하나님께 붙들리기를 소망합니다. (116-117절)

사람은 누구나 타인에게 붙들리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스스로 하나님께(말씀) 붙들리겠다고 간구합니다. 

예배자의 참 자유는 하나님의 방임이 아닌 간섭하심 입니다.

연이 줄에 매였을 때 자유롭게 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3 예배자는 말씀을 사랑하고 불법을 미워합니다. (128절) 

범죄한 인간을 위해 하나님이 주신 감정이 있습니다. 바로 죄에 대한 ‘적개심’입니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창3:15) 

예배자는 사자 굴에 들어갈 지언정 죄와 타협하지 않습니다.

그 적개심이 사자 굴의 기적을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다니엘 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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