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 누가복음 8:1-15 [대련안디옥한인교회]

 

하나님 나라 / 누가복음 8:1-15 [대련안디옥한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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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 누가복음 8:1-15 / 찬송가 546장

1 차별이 없는 평등과 연합의 하나님 나라 (1-3절)

세상은 평등이라는 그럴듯한 이름으로 차별을 정당화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모든 사람이 말씀 안에서 평등하고 공평합니다.

본문은 예수님의 사역에 함께 했던 제자들과 여인들을 소개합니다. 

그런데 제자들과 여인들을 소개하는 내용이 특별합니다.

열두 사도를 소개할 때에는 설명이 없고, 반면 여인들은 구체적인 설명으로 소개합니다.

게다가 여인들은 함께 할 수 없을 것 같은 부류가 함께 하고 있습니다.

2 ‘좋은 씨’가 만드는 옥토와 같은 하나님 나라 (4-8절)

본문에서는 ‘씨 뿌리는 자’나 ‘땅’ 보다 ‘씨’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 ‘씨’는 땅을 바꾸지 못하고 세상의 씨와는 다릅니다.

이 ‘씨’는 길가와 바위 그리고 가시떨기로 가득한 땅마저... 

옥토로 바꿀 수 있는 복음,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래서 길가와 같이 시험에 든 마음, 돌밭과 같이 연약한 마음... 

그리고 가시밭과 같은 상처입은 마음에도 소망이 있습니다.

끊임없이 우리에게 뿌려지는 복음이 결국 우리의 마음을 옥토와 같은 하나님의 나라로 만들 것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모든 상황 속에서 예배를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