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로 산다는 것 / 누가복음 6:39-49

[대련 안디옥 한인 교회 새벽예배]

제자로 산다는 것 / 누가복음 6:3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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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 안디옥 한인 교회 새벽 말씀]

 

제자로 산다는 것 / 누가복음 6:39-49 / 찬송가 546장

1 제자는 세상에 보이려고 외식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서 민첩함으로 말씀을 따라야 합니다. (39-45절)

외식은 마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고, 자기 눈의 들보는 못 보고 남의 눈의 티를 지적하는 것과 같습니다.

결국 외식은 모두를 상처 입게 만들 뿐입니다.

그래서 제자는 말씀 앞에 민첩하여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오직 주님이 우리 걸음의 등불이 되어 주시고, 삶을 열매로 채워 주십니다.

2 제자는 모래(흙)가 아닌... 

반석 위에 집의 기초를 세워야 합니다. (46-49절)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함이 없는 삶은 모래와 같은 관념일 뿐입니다.

이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아서 큰 물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삶은 반석과 같은 예배가 됩니다.

이는 반석 위에 세운 기초처럼 큰 물에도 흔들림이 없습니다.

3 외식과 같이 말씀을 흉내 내고...

행함이 없는 모래와 같은 생각만으로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제자의 삶이...

흉내만 내는 외식이 아닌, 민첩하게 말씀을 따르는 예배가 될 때...

그리고 삶이 말씀을 듣고 행함이 없는 모래 위가 아닌 ...

생각이 행동이 되는 말씀의 반석 위에 세워질 때 ...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