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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길을 가다보면 도저히 이길 수 없는 ‘대적불가(對敵不可)’의 적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적이 사람일 수도, 환경이나 관계일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대적 할 수 없습니다.

그 대적불가의 적을 만났을 때에는 기도는 물론 신음소리조차 낼 수 없습니다.

절박한 상황입니다. 그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모압과 암몬과 세일산 주민의 감당 못할 연합군 앞에서...

여호사밧은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결단을 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찬양대를 선봉에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창과 칼을 앞세워도 부족할 판국에 찬양대라니

 

그러나 그 찬양대의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

놀랍게도...

여호와의 복병이 유다의 적을 치기 시작합니다.

 

세상의 창검 앞에 또 다른 창검을 들고 서서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여호와를 노래하고 찬양하는 입술을 가지고 서야 합니다.

그 입술이 찬양을 시작할 때...

우리도 여호와의 복병을 만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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