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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9: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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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4 운동장에서 달음질하는 자들이 다 달릴지라도 오직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인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너희도 상을 받도록 이와 같이 달음질하라
25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그들은 썩을 승리자의 관을 얻고자 하되 우리는 썩지 아니할 것을 얻고자 하노라
26 그러므로 나는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며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10:1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2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3 모두가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4 모두가 같은 신령한 음료를 뒤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니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5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6 이러한 일은 우리들의 본보기가 되어 우리로 하여금 그들이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7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과 같이 너희는 우상 숭배하는 자가 되지 말라 기록된 바 백성이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논다 함과 같으니라
8 그들 중의 어떤 사람들이 음행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었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음행하지 말자
9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주를 시험하다가 뱀에게 멸망하였나니 우리는 그들과 같이 시험하지 말자
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신앙과 사명의 완주를 위해 자만은 금물입니다. 마치 처음 가는 길을 가듣 늘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주의를 기울여 길을 간다는 것은 이정표를 확인하며 간다는 의미입니다. 이정표는 도로의 표지판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선원에게 이정표는 캄캄한 밤하늘의 별이기도 합니다. 산을 타는 사람에게는 나무나 풀과 바위가 이정표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이 그들의 삶과 사명에 충실하게 임하기만 한다면 누구든지 이정표를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다양한 인생의 삶 속에 이정표를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우리 성도에게도 마찬가지 입니다. 신앙생활에도 이정표가 있습니다. 그것이 구약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처럼 눈으로 볼 수 없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오늘 바울은 그 이정표에 대한 교훈을 우리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1. 싸울 상대를 아는 것이 이정표 입니다.

축구 선수가 자기 골대에 골을 넣는 것을 우리는 자살골이라고 합니다. 싸움의 상대를 잘못 알면 사명의 방향을 잃게 되고 그것은 곧 스스로 망하는 길이 될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굴을 넣어야 할 골대는 어디인지 확실하게 확인하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2. 지나간 역사를 아는 것이 이정표입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모두가 기적을 보았지만, 모두가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이 차이는 그 기적을 한가운데 서서 역사하신 하나님을 기억했는가 못했는가에 따라 갈렸습니다. 

 

좋았던 일이던 나빴던 일이던 지나 간 모든 이야기 속에 계셨던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이정표가 되어 우리의 걸어갈 길을 보이게 할 것입니다.

 

3. 이정 표는 내 직감을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것입니다.

막다른 길, 절벽 이라는 이정표를 보았다면 속도를 줄이고 멈추어야 합니다. 자기 기분을 따라 감을 믿고 끝까지 ㅈ달리면 결국 사망으로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광야의 이스라엘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이정표보다 자신들의 감을 믿고 감정을 따라가다가 그들은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구원의 길은 지름길로 갈 수 없습니다. 모퉁이 하나하나 신중하게 이정표를 보고 가야지만 완주할 수 있는 길입니다. 오늘도 말씀 안에서 그리고 삼의 현장 그 순간 속에서 하나니의 이정표를 발견하시길 바랍니다. 발견했다면 의심하지 말고 갈등하지 말고 이정표를 따라 걸어가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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