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우리는 이런 찜통 같은 날씨에도 에어컨을 틀 수 없는 것인가? 지난 7월 말, 우리 가족은 휴가를 맞아 한국에 계시는 어머니 댁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그 주간 우리는 무시무시한 폭염를 경험했습니다. 아~, 그런데 몸속에 진을 다빼는 듯한 폭염 속에서도 에어컨을 한 번 시원하게 틀지 못하는 어머니를 보면서 참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죄송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계속 생각했습니다. 왜 우리는 에어컨을 틀 수 없는 걸까? 그리고 오늘 그 궁금증이 다 풀렸습니다. 그런데 궁금증이 풀리고 나니 더 열이 납니다. ㅠ.ㅠ 솔직히... 서민들은 북한의 미사일 보다 우리 정부의 전기요금폭탄이 더 무섭습니다. 우리 정부가 사드배치에 열을 올리는 만큼 전기요금 폭탄을 막을 방법을 찾는데 열을 좀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베이비파우더는 아기 엉덩이용? 새로운 사용법을 알려드립니다! [펌] 방을 찬찬히 살펴보면 딱 한 번 쓰고 방치한 물건들이 족히 천 가지는 될 겁니다. 이건 엄청난 낭비죠. 우리가 일상에서 한 가지 용도로만 사용하는 물건에 실은 다양한 사용법이 있거든요. 헤어스프레이로 가죽 신발을 보호할 수 있고, 계란껍데기로는 빨래를 하얗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베이비파우더 역시 응가 후 아기 엉덩이를 보송보송하게 만드는 것 이상의 역할이 가능하답니다. 가끔씩 머리 감을 시간조차 없을 때가 있지만 머리가 떡진 채로 외출하는 건 불결하고 민망하죠. 잠자기 전 앞머리 쪽에 베이비파우더를 뿌리면 밤새 생기는 유분을 흡수해 다음날 아침, 머리를 빗고 평소처럼 나가면 됩니다. Twitter/etherealtalynn 화장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