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더러운 귀신(영)이 하는 일은... 우리를 무덤 사이에 옭아 매어 그곳에 거하게 하는 것입니다. (2-3절) 무덤은 호흡이 없는 곳을 의미합니다. 즉 예배가 없는 곳, 말씀과 찬양과 기도가 없는 곳이 무덤입니다. 크고 화려한 집일 지라도... 그곳에 예배가 없다면, 그 집은 생명과 호흡이 없는 무덤과 다를 바 없습니다. 주님은 말씀으로 더러운 귀신들을 말씀으로 몰아 내심으로... (8절) 무덤 사이에 거하던 자를 다시 집으로 보내시고, 그 집에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19절) 우리도 날마다 주님을 만나, 그 말씀을 통하여... 호흡이 없는 무덤 사이에 거하는 인생이 아닌, 호흡이 넘치는 은혜 안에 거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더보기 '의심'은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씨앗입 니다. 잡초가 밭을 망치듯 의심의 씨앗은 가정과 교회를 열매 없는 땅으로 만듭니다. 문제는 이 의심의 씨앗이 바람에 잡초의 씨앗이 날리듯 끊임없이, 우리 마음으로 날아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의심의 소제'라는 율법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의심의 소제는... 1. 의심의 씨앗에 내 감정으로 물을 주어 자라게 하지 말라는 가르침입 니다. 2. 의심의 씨앗을 하나님께 맡겨 그가 판단하시게 하라는 것입니다. (22절) 의심이라는 씨앗을 내가 품고 있으면 그 사실관계와 상관 없이 관계는 깨어지고 공동체는 무너집니다. 하나님께 맡겨야만 죄는 심판으로, 오해는 회복으로 정리가 됩니다. 2023년, 의심의 씨앗으로 가정과 일터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