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레위기 19:19-37] 19 너희는 내 규례를 지킬지어다... (성경 본문을 참고해 주세요) 욕망은 두려움을 만들어 내고, 그 두려움은 우상을 만들어 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우상들 가운데 '성과'라는 우상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모든 일에서 동기와 과정 보다는 결과로 일과 사람을 평가하기 때문에 성과라는 우상은 실제로 우리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성과보다는 거룩을 강조합니다. 성과라는 우상 앞에 무릎 꿇지 말고 거룩한 길로 가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본문이 보여주는 '거룩의 길'은 무엇일까요? 1. '본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길입니다. (19절) 두 가지를 섞으면 ..
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출애굽 이후 이스라엘은 광야의 여정, 그리고 가나안 입성과 정복이라는 더 큰 문제 앞에 서 있습니다. 애굽에서 탈출도 그들의 힘으로 이룬 것이 아닌 것 처럼, 눈앞의 가나안 땅도 그들의 힘으로 정복할 수 없는 땅임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이미 견고한 성과 철병거를 가지고 있던 가나안의 여러 부족들을 이스라엘이 자력으로 정복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특별한 방법으로 준비시키십니다. 그런데 그것은 주변 국과의 정치 외교적인 수환도 군사적 훈련도 아니었습니다. 당장 전쟁에서 필요한 것들을 준비해야 할 상황에서 하니님은 전혀 에상 밖의 것들을 준비시키십니다. 1. 경계선 하나님의 준비는 경계선을 명확하게 긋은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