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섬기는 자와 종으로 오신 예수님 / 마가복음 10:32-45 십자가의 길, 그 고난의 길을 말씀하시는 주님 앞에서... (32-34절) 제자들은 계속해서 세상의 성공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37절) 오늘을 사는 우리도 본문의 어리석은 제자들과 다를 바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음 안의 신앙의 길을 세상의 성공의 길로 오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에게 다시 한번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신앙의 길은 성공의 길이 아니며, 십자가는 성공의 열쇠가 아니라고... 참된 신앙의 길은 ... 세상의 깨끗하고 화려한 대접받는 자리가 아닌, 주를 위하여 기꺼이 먼지를 일으키는, 섬기는 자(디아코노스)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또한 호령하고 호통치는 권세의 자리가 아니라, 철저하게 주인의 말에 귀 기울..
더보기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었느니라“(17-18절) 죄(세상)는 콜라와 같습니다. 그 톡 쏘는 맛이 미각을 자극하여 갈증을 해소해 주는 것 같으나... 실상은 더 큰 갈증으로 그 자극에 중독되게 할 뿐입니다. 반면 하나님의 의는 생수와 같습니다. 콜라에 비하면 아무 맛도 없지만... 생수는 우리 몸 구석구석 스며들어 갈증을 해소시켜 줍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콜라가 아닌 생수입니다. 즉 세상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도 세상의 종이 아닌 하나님의 종으로 살고... 콜라가 아닌 생수를 구하여... 인생의 갈증이 해소되는 은혜를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1절) 성도로 산다는 것은 주의 종으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은 자기를 주장하지 않고, 자기의 모든 것 그 생명까지도 주의 것임을 인정하는 자입니다.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와 사도의 직분을 받아 그의 이름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 중에서 믿어 순종하게 하나니” (5절) 성도로 산다는 것은 주의 이름을 위하여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은 자기 생각과 계획으로 움직이지 않고 주인의 생각과 계획에 순종하고 충성하는 자입니다.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7절) 성도로 산다는 것은 믿음으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믿음은 단지 지식이나 감정이 아니라 삶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산다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