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기 1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헐라. (33:52절) 가나안 정복은 단지 땅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입니다. 권위가 아니라 말씀으로 예배를 세우는 부모가 가정과 자녀를 정복합니다. 처세술이 아닌 거룩과 성결로 예배를 세우는 일꾼이 일터를 정복합니다. 교만이 아닌 겸손으로 예배를 세우는 성도가 자기 사역을 정복합니다. 2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종족에 따라 제비를 뽑아 그 땅을 나누라. (33:54, 34:13절) 가나안 정복은 내 눈에 보기 좋은 것을 차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받는 것입니다. 가나안의 모든 경계를 하나님께서 그으셨습니다. 그 경계를 지키는 것이 정복의 원리 입니다. ..

더보기 하나님은 속의 땅을 제비를 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십니다. (56절) 이는 땅(사명과 역할)은 나의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으로 분배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싸우기 전에 땅을 제비 뽑아서 나누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야 그 땅을 정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가 우리에게 주신 약속의 땅이라면, 그곳을 향한 하나님의 목적을 알아야 정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사장 나답과 아비후는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임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의 목적이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일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내 목적이 아닌 하나님의 목적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지름길, 더 편하고 빠른 길이 아니라 더디고 힘들어도 하나님의 목적을 따라가는 순종의 길을 가는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