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폐판사’ 명단 공개한 민중당 “국민탄핵 운동 돌입” '양승태 사법농단'으로 드러난 사법적폐를 청산하겠다며 당력을 집중해온 민중당이 이번엔 '적폐판사 국민탄핵 운동'에 돌입했다. 민중당은 5일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법적폐를 청산하고 무너진 사법부의 위신을 세우는 첫 출발은 양승태를 구속하고 적폐법관들을 단죄하는 것"이라며 "국민과 함께 적폐판사 국민탄핵에 돌입하겠다"라고 선포했다. 민주당은 "오늘부터 적폐판사 44명과 영장전담판사 3명의 이름과 얼굴, 근무지와 죄목을 모두 공개하고 그 내용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중당은 '전국팔도 적폐판사 지도'를 만들어 전국 곳곳에 붙일 예정이다. 이상규 민중당 대표는 "이들 중 적지 않은 수가 혐의가 뚜렷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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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1. 6. 0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