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의 자리는 어디인가? / 렘 8:18-9:6
더보기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기의 자리가 있습니다. 해와 달도 바다와 산도 그 속에 모든 동물과 식물에게도 자기 자리가 있고... 우리 성도와 교회도 하나님께서 정하신 자리가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가 성도로서 그리고 교회로서 서야 할 자리는 어디 일까요? 첫째,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죄를 죄로 선포하고, 죄를 책망하고 그리고 죄를 다스리는 자리입니다. 성도에게 중간지대나 회색지대는 없습니다. 둘째, 죄는 무섭게 책망하고 다스리지만, 세상을 품고 세상을 위해 눈물 흘리는 자리가 성도와 교회의 자리입니다. 예수님도 본문의 예레미야도 바로 그 자리에 서있음을 기억합시다. 셋째, 하나님과 씨름하는 자리가 우리 성도와 교회의 자리입니다. 야곱(속이는 자)은 하나님과 씨름함으로 이스라엘(하나님과 겨루어..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23. 7. 24.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