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기 하나님의 새 언약 / 예레미야 31:23-40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한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의 본질은... 그들에게 새 언약을 주시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1 새 언약은 불순종의 옛 성읍을 무너뜨리고... 의로운 처소, 거룩한 산으로 유다를 다시 세우시는 것입니다. (23절) 2 새 언약은 불순종으로 황무지가 되어버린 터전에... 다시 사람과 심증의 씨, 곧 생명의 씨를 뿌리시는 것입니다. (27절) 3 하나님은 새 언약을 깨어질 돌 판에 새기지 않으시고... 우리의 마음에 기록 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 가운데 어제의 두려움과 불평과 원망으로 무너진 마음들이 있다면... 오늘 새 언약 안에서 그 거룩한 말씀의 측량줄(39절)로 다시 세워지는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오늘도..

더보기 광야의 여정을 끝내고 가나안 정복의 새 여정을 시작이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새로운 비전을 주십니다. 1 새 날은 지나온 길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시작됩니다. (1-4절) 은혜는 디딤돌과 발판과도 같습니다. 올 한해도 지나온 날의 은혜를 디딤돌삼아 힘차게 출발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새 날은 하나님의 언약을 기억함으로 시작됩니다.(8절) 가보지 않은 불확실의 두려움으로 가득한 새 날... 우리가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신실하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3 새 날은 홀로가 아닌 함께 시작해야 합니다.(9-18절) 하나님은 각 지파의 두령을 세우게 하시고, 그 연합을 통해 가나안 땅을 정복하게 하십니다. 올 한해 나 홀로가 아니라, 안디옥 교회로 연합하고 협력하여 함께 ..
경이로움의 정체 새들이 무리지어 날아가는 것을 본적 있나요? 군무(群舞)를 추며 날아가는 새들의 모습은 경이로움까지 느끼게 하곤 합니다. 그런데 그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우리가 느끼는 경이로움이 단지 처음보는 신기한 광경 때문만이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군무(群舞)를 추는 새들에게서 우리는 놀라운 모습을 곧 발견하게 됩니다. 그것은 그들이 서로 부딪히지 않고 날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람도 길을 걷다가 서로 어깨를 부딛히거나 발을 밟기 일수인데, 저 작은 미물들은 어떻게 서로 부딪히지 않고 날고 있는 것인가? 이런 생각이 새들의 군무를 보는 이에게 신비함과 경이로움을 더해 줍니다. 왜! 부딪히지 않을까? 서로 부딪히지 않고 하늘을 나는 새들의 모습은 매일 좌충우돌하는 우리에게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