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기로 산다는 것 / 신명기 15:1-23
더보기 약속의 땅에서의 삶은, 내가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신 하나님의 청지기로 사는 삶입니다. 그렇다면 청지기로 사는 것은 무엇입니까? 1. 청지기는 꾸어 준 것을 독촉하지 않고 면제해 주어야 합니다.(2-3절) 모든 소유가 내 것 이라는 욕심은 남을 독촉하여 내 배를 채우려 하지만... 모든 것이 하나님이 맡기신 것이라는 청지기 정신은 면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2. 청지기는 가난한 형제를 향해서 손을 움켜 쥐지 말고, 그 손을 펴서 섬겨야 합니다.(7-8절) 청지기는 인색함으로 손을 움켜지는 것이 아니라, 넉넉함으로 손을 펴 연약한 자를 돌보아야 합니다. 인색함으로 거지 나사로를 향해 손을 펴지 않는 부자가 결국 음부의 뜨거운 불가운데 떨어진 이야기를 기억해야 합니다. (눅1..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24. 1. 30. 0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