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기 교만을 이기라! / 예레미야 48:26-35 축복의 가장 강력한 적은 교만입니다. 스스로를 자랑하던 모압은 아무런 자랑거리도 얻지 못한 채 수치와 조롱거리가 되었다(30절). 포도주 수확의 기쁨으로 가득했을 모압은, 교만으로 인하여 절망의 부르짖음으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아닌 다른 것을 의지하는 자는 하나님께서 끊어버리시기 때문입니다(35절). 이러한 교만의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겸손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오히려 섬기시는 겸손으로 죄와 사망을 물리치셨음을 기억합시다. 세상의 시각에서는 자기를 낮추고 겸손히 섬기는 것은 약자, 실패한 사람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바로 그 겸손한 모습을 통해 당신의 일을 하십니다.

더보기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는 자에 대한 경고 / 예레미야 48:11-25 모압이 심판을 받은 이유는... 이스라엘이 벧엘에서 금송아지를 섬긴 것같이, 그들이 그모스를 섬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았던 모압은... 그들이 의지하던 강한 막대기와 아름다운 지팡이가 부러지고 (17절) 뽐내고 자랑하던 뿔도 잘리고 말았습니다. (25절) 예배하지 않는 자들... 그들이 스스로 만들어 낸 막대기와 지팡이그리고 뿔은 결국 부러지고 잘리고 만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은 오직 예배하는 자들에게... 능력의 지팡이와 권능의 뿔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온전한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과 권능의 지팡이와 뿔을 가지고 세상을 이기는 성도가 되시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