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하나님의 통치 원칙 / 신명기 19:1-21 1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1-13절) 도피성의 규례는 약속의 땅을 무죄한 피로 더럽히지 말라는 하나님의 통치 원칙입니다. 도피성은 누구나 찾아 올 수 있어야 하고, 또 문을 열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모두의 도피성이 되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 땅의 도피성으로 살아 가야 합니다. 2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 (14절) 경계표는 하나님이 직접 그으신 소명과 질서의 선입니다. 그 경계표로 열 두 지파를 나누시고, 그 역할을 나누시고, 그 책임을 나누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계표를 옮기는 것은 하나님의 소명과 질서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경계표를 따라 소명에 충성하시고 질서에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경계표를 따라 살아..
더보기 “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11절) 하나님은 레위인의 성읍 중 여섯을 태하여 도피성이 되게 하셨습니다. 도피성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를 위한 성입니다. 그리고 이 부지중이란 애매한 조건을 은혜로 완성하신 분이 바로 예수님 이십니다. 주님은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려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이렇게 기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예수님은 이 기도를 통해 살인자를 부지중에 살인한 자로 바꾸셨습니다. 용서 받을 수 없는 자들에게 살 길을 열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십자가로 완성된 도피성의 은혜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 도피성의 은혜는 우리 성도와 교회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