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230
아내가 다니고 있는 대련민족대학... 오늘 데이트 약속이 있어서 모시러 왔습니다. 그런데~ 잘 잤는지 모르겠네요.... 아내는 수업 시간에 푹 못 자면 짜증이 많아 지는데... ㅋㅋ
올 봄 시작한 유학생들을 위한 '고향의 밥'상이 오늘 드디어 2015년 마지막 밥상을 차렸습니다. ^^ 오늘은 특별히 기말시험이 끝나면 한국으로 돌아가는 유학생들을 위해 작은 케익도 준비를 했답니다. 지난 한 해 기도하는 자리에서 부엌에서 학교에서 고향의 밥상을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대련시 한국 유학생들(대련민족대학교)을 위한 고향의 밥상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에도 새로 유학 온 학생들이 꽤 많이 있네요. 어머니의 마음으로 준비한 밥상으로 학생들을 섬깁니다. (오늘은 삼겹살 입니다...역시 한국 사람은 남의 살을 좋아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