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언약은 울타리입니다. (2) / 신명기 24:10-22 하나님의 모든 언약, 즉 말씀은 그 본질이 울타리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가난한 자의 간절함을 이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의 간절함은 우리가 이용해야 할 약점이 아니라 보호해야 할 대상입니다. 1 성도는 가난한 자의 마지막 희망을 담보 잡지 말고, 그것을 지켜 주는 울타리가 되어 주어야 합니다. (10-15절) 밤의 추위를 막아 줄 가난한 사람의 옷과 빈궁한 품꾼의 품삯은 그들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그 희망을 약점 삼아 내 욕심을 채우지 말고, 그 희망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이 공의 입니다. (13절) 2 성도는 연약한 자의 마지막 권리와 자존심을 담보 잡지 말고, 그것을 지키는 울타리가 되어야 합니다. (17-18절) 객과 고아의 송사와 과..
안디옥교회 청년들을 위한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고후9:7-8] " ...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능히 모든 은혜를 너희에게 넘치게 하시리니 이는 너희로 모든 일에 항상 모든 것이 넉넉하여 모든 착한 일을 넘치게 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1년 전 고린도교회가 약속했던 구제 연보(헌금)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당부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참된 구제 연보는 준비하는 자나 받는 자 모두에게 큰 유익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비단 연보(헌금)에만 국한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가정과 교회 그리고 학교나 일터에서 행하는 모든 역할과 사역에 적용되는 말씀입니다. 1. 바울은 참 연보란 인색함이나 억지로 하지 않고 즐겨 내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