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를 전쟁터로 만드는 골치아픈 인간 길들이기 / 짐 워리, 케일리 크렘프 지음 / 좋은책 만들기 '진실한 행동'만이 방해꾼을 몰아낼 수 있다. ▶ 진실한 행동 1 자신의 삶을 전적으로 책임져라. (불평꾼에 대한 해독제) 이제 불평은 그만두고 자신의 삶에서 일어난 일에 대하여 백퍼센트 책임지는 자세를 가져라. 비난과 변명, 합리화의 방패 뒤로 숨는 대신 자신의 현제 상황, 특히 자신이 원치 않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 습관까지도 인정하고 책임지려고 해야만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문이 열린다. ▶ 진실한 행동 2 창의력을 발휘하고 협조하라. (냉소가에 대한 해독제) 사람들은 당신이 얼마나 똑똑한가보다 당신의 그 지식이나 경험이 자신들의 성장에 얼마나 도움을 줄지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당신의 능력을 남..
일터를 전쟁터로 만드는 골치아픈 인간 길들이기 / 짐 워리, 케일리 크렘프 지음 / 좋은책 만들기 협업이 이루어져야 할 일터를 전쟁터로 만드는 인간들이 있다. 이른바 불평꾼, 삐죽이, 아첨꾼, 위협자, 독불장군, 자아도취자, 조종자, 나홀로족, 순교자 같은 유형의 인간들이다. 일단 전쟁터로 변한 일터에서는 성과를 가지고 경쟁하기 보다는 서로를 깍아내리는 막장이 되고 만다. 막장을 다시 일터로 바꾸기 위해서는 먼저 동료 부하 그리고 상사 무엇 보다 나 자신에게서 나타나는 방해꾼의 유형을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방해꾼의 유형을 파악하고 나면 세 가지 핵심 기술이 필요하다. 1. 자신의 방해꾼 성향을 포착하라 2. 상대의 방해꾼 성향을 확인하라. 3. 상대의 방해꾼 성향을 떨쳐낼 수 있도록 도우라. 골치 아..
묵상의 여정: 낯설음 회복의 여정 ‘낯설게 하기’(defamiliarization) 혹은 ‘거리두기’(distanciation)란 용어가 있다. 이 말은 러시아의 빅토르 쉬플로프스키란 사람이 처음 사용했던 말이다. 러시아 형식주의자들이 ‘익숙해져 있는 사물을 낯설게 하면 그 사물의 본질이 보인다’고 말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문학용어다. 생각해보자. 설이나 추석 명절에 새 신발을 신고 새 옷을 입을 때 느낌은 사뭇 다르지 않던가. 발뒤축이 헐고 딱지가 생길 때까지는 신발은 아직 손님이다. 새 옷이 주는 냄새와 감촉은 여간해선 가시지 않는다. 한번 손빨래를 하여 햇볕에 짱짱하게 말린 후에야 그 싱싱하던 느낌이 수그러든다. 그러다 시간이 더 흐르면 흐를수록 그것들은 어느새 내 몸의 일부가 된다. 안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