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움이 아니 경외함으로 / 욥기 37:1-24
더보기 엘리후는 하나님을 천둥(4절)과 구름(16절)과 태양(21절)으로 묘사하며 그를 두려워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하나님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경외의 대상이라고 말씀합니다. 천둥과도 같은 하나님의 음성은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의 음성입니다. 눈과 비를 품은 구름은 메마른 대지를 적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눈 부신 태양은 생명을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천둥과 구름과 태양같으신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으로 입을 다무는 것이 아니라 경외함으로 입을 열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에게 기도하는 예배자가 되어야 합니다.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23. 12. 14. 07:00
하나님의 기적이 임하는 때 / 왕상 18:30-46
더보기 1 하나님의 기적은 무너진 제단이 수축될 때 일어납니다. (30절) 우리 삶의 무너진 신앙과 마음 그리고 질서와 전통이 다시 회복 될 때 하나님의 기적은 시작됩니다. 2 하나님의 기적은 불이 내릴 자리에 물을 붇는 믿음을 통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기적은 세상의 상식을 뛰어넘는 믿음의 순종을 통해서 시작 됩니다. (33절) 3 하나님의 기적은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 속에 있습니다. (44절) 작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크신 하나님을 발견 할 때 기적은 시작됩니다.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23. 10. 20.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