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등 뒤에 버리지 말라! / 왕상 14:1-20
더보기 여로보암의 최후는 철저한 실패와 파멸이었습니다. (10-11절) 그가 이토록 철저하게 실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는 그가 하나님 앞(코람데오)에 서지 않고 늘 사람 앞에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가 만든 금송아지도 사람의 눈치와 평판에 매달린 결과 였습니다. 본문에서도 여로보암은 병든 아들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찾아 나섭니다. (2절) 그는 자신이 왕이 될 것을 말한 아히야가 아니라, 그 언약을 주신 하나님을 찾아야 했습니다. 둘째는 그가 하나님을 자기 등 뒤에 버렸기 때문입니다. (9절) 그는 자기 생각과 감정 그리고 상황에 따라 하나님을 등 뒤에 버리는 불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여로보암의 실패가... 우리의 실패가 되지 않도록 늘 말씀 안에서 깨어 있..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23. 10. 9.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