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17절) 패역한(디아스트레포) 세대는 삐뚤어진 그래서 능력을 잃어버린 예배를 의미합니다. (신32:5) 주님은 삐뚤어진 세대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하는 제자들의 실패, 곧 예배의 실패 때문에 그들을 책망 하고 계십니다.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20절) '작다'는 것은 온전치 않음을 의미합니다. 깨진 씨앗 입니다. 반면 '겨자씨'는 작지만 온전한 것을 의미합니다. 큰 것을 구한다고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작은 것이라도 주를 향한 완전한 신뢰로 구하는 것이 좋은 믿음입니다. 주는 소리가 크다고 응답하시는 분이 아니라, 작지만 겨자씨와 같이 온전한 믿음의 소..
더보기 돈이 많은 사람을 부자라 하고, 지식이 많은 사람을 박사라 하며, 힘이 많은 사람을 권세가라 합니다. 그렇다면 성도(교회)는 무엇을 가진 사람일까요?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31절) 겨자씨는 작지만 자라서 새들이 깃드는 나무가 됩니다. (32절) 그 겨자씨를 품은 자가 바로 성도입니다. 천국의 소망을 품은 성도는 지친 새들이 깃들어 둥지를 트는 나무와 같습니다.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에서 누군가 깃들어 쉴 수 있는 나무가 되시기 바랍니다. “천국은 마치 … 가루 서 말 속에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33절) 누룩은 작지만 가루 속에 들어가 빵을 부풀어 오르게 합니다. 이 누룩을 품은 자가 바로 성도입니다. 천국의 소망을 품은 성도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