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을 선포하라! / 왕상 17:1-7
더보기 가나안의 종교에서 바알은 비와 풍요의 우상입니다. 그래서 아합의 시대는 세속적 풍요를 숭배하는 시대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모두가 바알에게 취해 세속적인 풍요만을 추구하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서 가뭄을 선포하게 하십니다. 가뭄은 선포 한다는 것은... 운동 선수나 학생이 경기와 성적을 위해 늘 즐기던 일상의 재미를 포기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도 역시 예배를 위해 가뭄을 선포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과 똑같이 즐기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예배 할 수 없습니다. 온전한 예배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세상에서 즐기던 드라마, 운동 등을 스스로 포기할 수 있는... 세상을 즐기기 위해 예배를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위해 세상 재미를 포기하는, 가뭄을 선포하는 성..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23. 10. 16. 07:27
기근을 멈추게 하라! / 렘 14:1-12
더보기 “땅에 비가 없어 지면이 갈라지니 밭 가는 자가 부끄러워서 그의 머리를 가리는도다” (4절) 비가 그치고 우물이 마르고 강이 마르는 가뭄은 땅을 황패하게 만듭니다. 마찬가지로 찬양과 기도, 예배가 멈춘 영적이 가뭄은 우리 인생을 황패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 영적인 가뭄은... 말씀보다 앞서가 던 우리의 어그러진 걸음을 멈추고, 다시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과 삶을 돌이키지 않는 한 끝나지 않습니다. (10절) 그 어그러진 걸음, 말씀보다 앞서가 던 교만의 걸음을 멈추고 예배합시다. 그래야 인생의 우물이 다시 채워지고 말랐던 강물이 다시 흘러, 기근의 땅이 풍요의 땅이 될 것입니다.
성경 창고/구약 묵상
2023. 8. 3. 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