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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먼저 용서하라!
우리는 수 많은 상처를 입고 살아갑니다. 상처받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없으며, 상처 주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도 없습니다. 마치 매일 밥을 먹듯이 상처의 밥과 국을 먹으며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상처의 밥과 국을 어떻게 소화시키느냐의 문제만 있을 뿐, 밥을 먹지 않고 살 수 없듯이 상처 또한 먹지 않고 살 방도는 없습니다.
그리고 그 상처는 특히 친하고 가까운 사람에게서 받습니다. 왜냐하면 상처는 친밀함을 먹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어머니는 아들에게, 아들은 또 어머니에게 가장 큰 상처를 받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의 고통은 환경이 아닌 이 관계 안의 상처의 독소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이 독소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상처를 소화시키는 방법은 용서밖에 다른 길이 없으며, 그래서 일단 용서하기로 맘을 먹고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신을 먼저 용서할 수 있어야 용서 받을 수 있고 또 남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상처와 용서]란 책에서 지은이는 가룟 유다와 베드로의 삶을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용서하지 못하는 사람과 용서하는 사람의 끝이 얼마나 다를 수 있는지를 이야기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먼저 용서함으로 나에게 상처준 자를 용서할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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