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전도서 8:1-8]

1 누가 지혜자와 같으며 누가 사물의 이치를 아는 자이냐 사람의 지혜는 그의 얼굴에 광채 가 나게 하나니 그의 얼굴의 사나운 것이 변하느니라 



지혜는 그 얼굴의 광채!

본문에서 전도자는 "지혜는 그 사람의 광채다"라고 말합니다. 본서의 저자는 잠언 3:18절에서도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라"라고 말함으로써 성경적 지혜의 본질이 '생명'이며 '빛'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혜는 우리 얼굴의 '사나운 것'을 변하여 광채가 되게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나운 것'이라는 히브리어 '오즈'는 강함이라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즉 본문이 말하는 사나운 것은 시끄럽고 난폭한 어떤 것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관계없이 우리가 스스로 자랑하는 모든 소유나 능력을 의미합니다.


즉, 지혜가 없는 자들은 자기의 소유나 능력을 자랑하고 뽑내지만 참된 지혜가 있는 자들은 그 속에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며 그것을 자랑한다는 의미입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 나를 드러내고 뽑내기 보다,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광을 드러내고 자랑하는 지혜의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