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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은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한다.
그래서 여기 교민 아이들은 이 도시를 ' 바람의 나라'라고 부른다고 한다.
올해 초 처음 대련에 왔을 때 추운 날씨 보다 더 우릴 놀라게 했던 건 끊임없이 부는 매서운 바람이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기대했 던 10월의 첫날...
시월절 연휴로 잠시 외출을 하려던 나와 아들은 바람을 제대로 맞았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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