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U230
휴가라고 한국에 와 있지만, 지난 겨울 시작한 치과치료를 마무리 하느라 아직 피서는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러다 못 갈수도 있을거 같네요. 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하루하루 열심히 함께 할 것들을 찾아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네 뒷산, 장수산에 다녀 왔습니다. 시작은 가벼웠는데, 저질 체력의 우리 가족은 지금 백두대간 횡단이라도 한듯이 퍼져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