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의 중년 남성에겐 나쁜 습관이 하나 있었다. 매일 밤 자기 전,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워 30분 동안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것. 얼마 뒤, 시력이 급격하게 나빠졌음을 느낀 남성은 안과 의사를 찾아갔다. 안구 내 유리체(vitreous body)가 이미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로 그의 눈은 빨갛게 충혈돼 있었다. 여러 차례에 걸친 정밀검사 결과, 의사는 남성이 안암에 걸렸다고 진단했다. 드문 사례긴 하지만, 안암에 걸릴 경우 섬광이 보이거나 시력이 흐려지고 동공이 검게 변한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은 다른 눈 관련 질환과도 겹치기에 안과 전문의조차 그 즉시 암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UVA 및 UVB 자외선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다량의 자외선에 눈이 노출될 경우 무시무시한 악성종양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수십 년 간 홀로 머리를 감아온 당신. 올바르게 머리를 감는 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아래에서 소개하는 잘못된 샴푸법 중 자신이 몇 개나 해당하는지 알아보자. 간단하지만 우리 모두 쉽게 지나치는 것들이다. 1. 같은 종류의 샴푸를 365일, 일년 내내 쓴다. 우선 매일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에 해롭다. 헤어 스타일리스트 마리오 루소는 이틀에 한 번 머리를 감으면 충분하다고 말한다. 가끔은 샴푸의 종류를 바꿔야 실리콘 같은 물질이 머리에 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몇 달을 주기로 샴푸를 교체하라고 화장품 화학자인 모트 웨스트먼은 말한다. 또 한 달에 한 번 즘은 두피정화 샴푸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고 헤어 스타일리스트 킴벌리 킴블은 추천한다. 2. 샴푸하기 전에 머리를 충분히 적시지 ..
인간의 몸은 이상이 생기면 바로바로 경고 신호를 보낸다. 그러나 사람들을 이 신호들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런 의미에서 당신이 쉽게 간과해서는 안 될 ‘통증 부위로 알아보는 건강 적신호 9가지’를 준비했다. 만약 당신의 몸이 아래의 9가지 신호를 계속해서 보내고 있다면 가볍게 넘기지 말고 병원을 가보도록 하자. 1. 심장 왼쪽 가슴 부분이나 팔이 이유 없이 저리거나 아프다면 심장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심장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척추에도 통증이 반복된다면 대수롭게 넘겨서는 안 된다. 2. 폐와 횡격막 왼쪽 목 부위 또는 어깨에 통증이 있다면 기관지가 좋지 않다는 징후다.마사지 치료사들은 해당 부위가 계속 아플 경우 호흡을 불규칙적으로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3.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