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를 대하는 한국의 태도 - 주의를 다른 곳을 돌리는데 주력하지 않고 문제를 직면하고 있다. -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비판을 피하지 않고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 한국은 미국 등지로 출국하는 승객들에 대한 검사 수위를 공항에서 높이는 등 코로나19를 해외로 퍼뜨리는 것을 막는 데 진력했다. "한국 정부의 이번 대처는 비판과 시험을 열린 자세로 대하기 때문에 더 강력하다" -WP- 더보기 "한국, 코로나19와 싸움서 민주주의의 힘 보여줘" | 연합뉴스 "한국, 코로나19와 싸움서 민주주의의 힘 보여줘" , 장재은기자, 국제뉴스 (송고시간 2020-03-12 09:21) www.yna.co.kr 공감(♥)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자가격리 6일째입니다. (현재 다롄시는 모든 외국 입국자를 14일 자가 격리하고 있습니다.) 6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격리'라는 생소한 상황이 정신을 몽롱하게 하네요. 뭐랄까 좁은 장롱 안에 갇혀있는 느낌 비슷하다고 할까요? 물론 집안에만 갇혀 있는 것은 아니고 아파트 단지 안에서 운동 정도는 할 수 있지만, 도시 전체의 분위기가 '격리'라는 무거운 기운에 눌려 있는 느낌입니다. 낮 시간 항상 운동하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치던 아파트 단지 산책로 오늘은 너무 조용하다 못해 무겁게 느껴지네요. 암튼 힘든 시기이지만 다들 건강하게 이 상황을 이겨 나가시길 기도합니다.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조하시니라'의 의미를 가진 히브리어 동사 '바라'는 오직 하나님이 주어가 될 때 사용하는 동사입니다. 하나님이 아닌 그 어떤 존재도 '창조하다'라는 동사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고대로부터 지금 까지 수많은 인간들이 이 동사의 주어가 되고자 했습니다. 그들은 막대한 황금으로, 막강한 군대로 그리고 지혜로 창조의 주인이 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쌓아올린 황금과 권력과 지혜의 바벨탑은 창조의 주어가 될 수 없었고 결국 심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창조의 주어가 아닌 목적어(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창조의 주어의 자리가 아닌 목적어의 자리에 있을 때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 하루 창조의 주어의 자리가 아닌 목적어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