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은 왜 가깝고도 먼나라인가? [일본 언론 칼럼 내용]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나 사람들의 반응이 한국과 일본에서 대조적으로 보인다고 느끼는 사람은 적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한국사람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한국 현지로부터의 보고"를 출판한 이토 준코 씨가 리포트한다. 더보기 일본과 한국의 국민성이 역전됐다? 신형 코로나 대책을 둘러싼 일본과 한국의 차이에 대해 이는 일한이 역전된게 아닌가. 처음 모두가 눈치챈 건 공항이었다. 기억에 남는건 메르스를 넘어 그 이전 사스 때도 수시로 일한 사이를 오갔지만 당시 공항내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은 거의 100% 일본인이었다. 다른 외국인들은 마스크 같은걸 하지 않았고 한국인들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반대로 마스크를 쓴 사람은..
다들 이 기사 보셨을 겁니다. 미국 FDA “한국 코로나키트, 비상용으로도 적절치 않다” 음성 판정 받았다 확진자로 번복되는 사례 잇따라 www.hankookilbo.com 한국일보 조철환 기자가 쓴 기사입니다. 한국의 코로나19 진단 키트가 마치 불량품인 것처럼, 그래서 '그동안 정부의 코로나19 사태 진압을 위한 모든 노력은 눈속임 이었고, 국민인 우리는 모두 속은 것 아이다'라는 느낌을 뿜뿜 내뿝는 그런 기사입니다. 그런데 이 기사가 얼마나 편집되고 각색된 가짜 뉴스인지가 미국 현지 교포가 조철환 기자가 인용한 해당 현지 보도를 번역한 글을 자신의 페북 담벼락에 올리면서 드러났네요. 라연재 21시간 한국일보 조철환 기자 (chcho@hankookilbo.com)님,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에 사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