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기 언약(은혜)의 원칙 / 신명기 25:1-19 하나님은 언약(말씀)을 통해 세상을 통치하시고, 그 언약(말씀)의 본질은 바로 은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약자를 무자비하게 괴롭히는 아말렉과 같은 자를 간과하지 않으시고 벌하십니다. 그래서 성도는 약자를 보호하며 하나님의 원칙, 즉 은혜의 원칙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17-19절) 1 모든 징계와 권면은 처벌하는 것이 아니라, 연단과 회복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3절) 40이라는 숫자는 성경에서 ‘심판’과 ‘연단’ 의미하는 상징의 수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40대의 태형은 ‘상한 갈대를 꺽지 않으시는 은혜’ (마12:20, 사42:3)를 의미합니다. 2 성도는 그 맡은 사역을 인색함으로 하지 말고, 마땅한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4절) 율법은 ..

더보기 하나님의 전쟁 원칙 / 신명기 20:1-20 1 대적의 말과 병거와 군사를 보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라. (1절) 애굽의 말과 병거를 바다에 던지신 하나님이(출 15:1-5)... 지금 우리 곁에 계심을 기억해야 두려움 없이 악과 불의에 맞서 선과 정의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2 억지로 하지 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전쟁에 임하라. (5-9절) 이스라엘의 병역 면제의 제도가 의미하는 것은... 세상과의 전쟁은 억지로 하는 마음, 핑계 대는 마음이 아닌, 기꺼이 자원하는 마음들이 모일 때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먼저 화평을 선포하고 그러나 악과는 타협하지 말라. (10-18절) 하나님이 행하시는 전쟁의 목적은 파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나 악을 제거하는 화평과 악..

더보기 하나님의 통치 원칙 / 신명기 19:1-21 1 무죄한 피를 흘리지 말라. (1-13절) 도피성의 규례는 약속의 땅을 무죄한 피로 더럽히지 말라는 하나님의 통치 원칙입니다. 도피성은 누구나 찾아 올 수 있어야 하고, 또 문을 열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모두의 도피성이 되어 주신 것처럼, 우리도 이 땅의 도피성으로 살아 가야 합니다. 2 경계표를 옮기지 말라. (14절) 경계표는 하나님이 직접 그으신 소명과 질서의 선입니다. 그 경계표로 열 두 지파를 나누시고, 그 역할을 나누시고, 그 책임을 나누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계표를 옮기는 것은 하나님의 소명과 질서를 파괴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경계표를 따라 소명에 충성하시고 질서에 순종하신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경계표를 따라 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