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기 가데스 바네아에서 이스라엘은 가나안 땅의 철옹성과 거인들을 보고 두려워 하였고... (민13장) 그 두려움이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이 되어 다시 광야로 되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바산에서 이스라엘은 그들을 두렵게 했던 철옹성과 거인을 다시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제는 언약을 의심하고 악평하는(민13:32), 세상을 향한 두려움을 멈추라고 말씀하십니다. (2절) 그리고 이스라엘이 악평을 멈추고 순종하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바산의 철옹성들을 무너뜨리게 하셨고(4절), 그 땅의 거인들을 쓰러뜨리게 하셨습니다. (11절) 2024년 한 해... 하나님의 약속 앞에서... 즉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약속의 땅으로 주신 내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를 향한 두려움과 한숨..
더보기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 (28절)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에 사랑과 은혜로 응답하시는 분이십니다. 반면 우리의 악평에는 공의로 진노하시는 분이심을 기억합시다. 말씀대로 기도했던 여호수아와 갈렙 에게는 가나안 정복이라는 은혜로 응답하셨지만... 약속의 땅을 악평한 자들에게는 '광야 에서 소멸하리라'(35절)는 진노로 반응하셨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이 주신 약속의 땅이 있습니다. 가정과 일터와 교회, 가족과 이웃... 이 모든 것, 즉 우리에게 허락된 모든 삶이 약속의 땅입니다. 당신의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를 악평하지 말고 위해서 기도합시다. 악평의 열매는 진노이고 실패지만, 기도의 응답은 은혜이고 승리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