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박정희 탄생 100주년 기념 우표'가 나온다고 합니다. 이 일을 두고 독재자를 미화하는 것이내, 우상화내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이 부끄럽고 참담한 일을 사실은 우리 한국 교회가 먼저 앞장서서 시작 했다는 것입니다. 단지 우표를 만드느냐 안만드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문제는 우리 안에 있습니다. 교회가 말씀의 능력, 그 중심을 잃어 버린 것이 문제입니다. 교회가 먼저 저 독재자의 사진을 단상에 걸어 두었는데... 국회의원만 예배에 방문해도 앞장 서서 강단을 내어 주고 있는데... 우표 정도 만든다고 뭐 새삼 흥분할 자격이나 있나 싶습니다. ※ 몇 년 전, 청년들에게 보여 주기 위해 편집했 던 짜증나는 이 영상을 다시 보게 되네요. 공감(♥)과 댓글은..
서화숙 위원은 과거(2011, 백지연의 끝장토론 63회) TVN 백지연의 끝장 토론에 출연하여 이승만 전 대통령 재평가를 주제로한 토론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다시 일어나고 있는 건국절 논란 가운데, 5년이나 지난 영상이 지금의 논란을 시원하게 정리해 준다. 이 날, 끝장 토론은... 패널로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기념사업회의 '김일주' 사무총장과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교수가 출연해 이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였고, 반대 입장으로 '조영건' 전 사월혁명 연구소장과 '서화숙' 한국일보 선임기자가 토론을 벌였다. 그리고 토론 평가단의 선택은 ... 32:8 이승만은 건국 대통령이 아니라 독재자라는 결론을 내렸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을 꼭 눌러주세요. 블로거에게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