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기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설계도 대로 집을 세우는 것입니다. 설계에 맞지 않는 방법이나 재료를 사용하면 그 집은 반드시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 집을 세워야 하는 이스라엘에게 하나님의 설계도, 그 공의로 집을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공의로 집을 세운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1. 공의는 뇌물로 눈을 어둡게 하고 말을 굽게 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말씀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것입니다. (16:18-20절) 뇌물은 철근을 부식시키는 녹과 같습니다. 우리는 녹슨 철근이 아닌, 견고한 철근과 같은 말씀으로 집의 뼈대를 세워야 합니다. 2. 공의는 모든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제단(예배)을 세우는 것입니다. (16:21-22절) 아이들에게 가..
▶ 또 다시 가만히 있으라 외치는 대한민국 지진이 발생한 직후 발생지역 주변 일부 학교에서 야간 자율학습을 하던 학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차 지진 났는데도 대피 안 하고 '자습' 강행 학부모에게 문자 보내 '평소대로 자습' "가만히 있으라던 세월호 교훈 잊었나" 비판 부산의 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A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글을 통해 "1차 지진이 발생한 뒤 학교는 1, 2학년생들을 귀가시킨 뒤 3학년 학생들은 자습을 그대로 강행했다"며 "화가 치민 부모님들이 학교에 전화를 걸자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A군은 "심지어 교감은 1차 지진 이후 1, 2학년 학생들과 함께 귀가했다"고도 했다. 학생들에 대한 대피 안내는 규모 5.8..
지난 25일 대전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한 택시가 갑자기 앞차를 추돌하더니 30M 가량을 더 가서야 멈춥니다. 택시를 운전하던 63세의 기사에게 갑작스러운 심장마비가 찾아온 것이었습니다. 혼자 있다가 심장마비가 왔다면 손써 볼 방법이 없었겠지만, 다행이도 그 택시 안에는 두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제 두 승객이 119에 전화를 하고 택시기사에게 필요한 구호 조치를 한다면, 이 위기의 순간를 잘 넘어갈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아~ 그런데... 그 두명의 승객은 심장마비로 쓰러저 있는 택시가가에게 아무런 구호조치도 하지 않은 체 택시의 트렁크를 열어 자신들의 골프가방과 다른 짐을 꺼내 다른 택시를 타고 그 자리를 떠나버리고 맙니다. 그리고 택시기사는 그렇게 두 사람의 외면 속에서 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