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카페인 성분 꽃에 조종 당해...왜? 꿀벌을 조종하는 식물들에 관한 재미있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사람도 커피를 마시면 일시적으로나마 활력이 생기고 집중력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커피 속 카페인의 각성 효과 때문인데, 영국 연구진은 최근 꿀벌이 꿀물 속 카페인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혹사당한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카페인 섞인 꿀물을 먹은 꿀벌의 행동을 관찰한 영상을 보면... ) 벌집으로 돌아온 꿀벌들은 저마다 '8자'를 그리며 자신이 찾은 꿀물의 양과 위치를 알리는데, 카페인 섞인 꿀물을 먹은 녀석들은 남보다 3배 정도 빨리 몸을 흔들어댑니다. 꿀물에 대한 정보를 훨씬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겁니다. 관찰 결과 상대적으로 더 많은 꿀벌이 이 정보에 이끌려 카페인 섞인 꿀물을 찾았고 다음날 다시 ..
한국을 떠나 베트남에서 3년 그리고 이제 중국에 와서 느끼는 가장 큰 변화는 베트남에 있는 동안 잊고 있었던 계절의 변화입니다. 뭔가 변화가 있다는 건 그게 무엇이든 간에 사람을 설레이게 하는가 봅니다. 가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바람이 쌀쌀해 지는가 싶더니, 금세 낙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올 여름, 아들러의 '미움 받을 용기'란 말을 참 많이 들었고 또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떨어지는 낙옆을 보니 지금 내게는 미움 받을 용기 만큼이나 '떨어 뜨릴 용기'가 필요하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무가 다시 찾아오는 봄에 그 잔인한 겨울의 자국을 뚫고 새 잎사귀를 내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낙옆을 떨어뜨릴 용기가 필요합니다. 잎을 붙들고 쓸데 없이 외모를 자랑하려다가는 겨울을 자 낼 힘을 낭비할 지도 모릅니다...
'이 테스트를 단번에 통과한다면 당신은 천재입니다!' 최근 해외 커뮤니티에 너무 간단한 '천재 감별 테스트'가 올라와 누리꾼들이 너도나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답니다. 이 테스트는 단 3초 안에 9개의 점을 한 번도 떼지 않고 이으면 됩니다. 단 4회 이하의 선을 그어야 성공입니다. 보기에는 쉬워 보이지만 막상 시도한 사람들은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며 펜을 내려놓기 일쑤였다고 하네요. 실패입니다. 꼭 4회 안에 성공시켜야 합니다. 자 이제 모두가 기다렸을 모범 답안을 공개하겠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주의사항 / 이슈: 문선명의 죽음 이후 정식 명칭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으로 바꿨다. 더불어 ‘천일국’이라는 세계최고의 이상세계를 세웠다. 주요 사용 이름: 통일교, 월드카프(WorldCARP : Collegiate Association for the Research for Principles), 원리연구회... 주요 인물: 문선명(메시아), 한학자(총재), 문현진(NGO, 기업), 문훈숙(예술) 주요 교단 결의 내용: 이단 - 고신, 대신, 사이비 집단 - 기성, 기장, 통합, 합동, 합신 관련 기관: 세계일보, 워싱턴타임스, UPI통신, 성화출판사, 선문대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리틀엔젤스예술단, 유니버셜발레단, 청심국제병원, 세일여행사, 용평리조트, (주)일화 등 주요 내용: ..
교회 컨설팅 전문가인 톰 레이너 박사가 최근 “새 신자를 위한 주보의 9가지 요건”(9 Essentials for Guest-Friendly Church Bulletins)이라는 제목의 크리스천포스트 기고를 통해 교회를 처음 방문한 사람들을 위해 주보에 반드시 들어가야 할 9가지 정보를 소개했다. 레이너 박사는 “적지 않은 교회들이 주보를 구닥다리 같은, 이전에나 필요했던 도구처럼 취급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이런 교회 지도자들은 아주 중요한 기회를 놓치는 큰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며, 새 신자들이 주보로 인해 교회에 다시 나오는 경우도 많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이 내가 교회를 방문할 때 가장 먼저 교회 주보를 확인하는 이유”라면서 “교회 성도들이 주보를 통해 유익을 얻는다면, 교회에 처음 나오는 ..
여행을 '잘'하고 싶다면 파트너가 없어도 된다. 우리도 안다. 특정 지역에서 혼자 다니면 위험하다는 거. 누군가와 멋진 경치를 함께 보는 기쁨도 종종 있다는 거. 하지만 혼자 여행하는 아름다움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당신이 어떤 방법으로든 배울 수 없는 걸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즈 퍼마넥(Tomasz Furmanek)이라는 사람은 이러한 경험을 직접 체험했다. IT 종사자이자 사진가인 그는 노르웨이의 완전무결한 피오르를 3년 간 기록해왔다. 자신의 바다용 카약을 타고, 때때로는 완전히 혼자서 말이다. 그가 포착한 많은 장소는 페리나 보트로만 접근이 가능한 곳이다. 초보자에게는 단체로 카약을 타는 방법을 권장되지만, 퍼마넥은 혼자 카약을 타는 것만큼 신나는 건 없다고 말한다. 공감(♥)..
결혼 6개월 만에 임신한 상태에서 남편과 헤어졌던 이순규 할머니가 20일 드디어 남편 오인세 할아버지를 만났다. 각각 20세, 18세였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이제 85세, 83세가 됐다. 할머니는 65년 동안 남편 손목에 채워 주고 싶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오인세(83)씨는 아내 이순규(85)씨한테 “가까이 다가앉으라.” 말했고, 긴 세월 독수공방해온 이씨는 남편 손목에 시계부터 채워준 것으로 알려졌다. “옛날 시골에는 시계가 귀했어요. 남편한테 시계 하나 선물하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려 마련했지요.” 남편과 헤어질 당시 배 속에 있었던 아들 오장균 씨도 평생 소원을 풀었다. 태어나서 얼굴 한번 본적 없는 아버지를 만나게 된 아들 오장균 씨도 뉴시스와의 인터뷰에서 "평생 그렸던 세 글자 '아버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