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작성자 허완 세계보건기구(WHO)가 소시지나 햄, 베이컨 같은 가공육을 담배나 석면과 같은 ‘발암물질’로 규정했다는 소식에 모두가 격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육류업체들은 일제히 ‘헛소리’라고 반발하고 나섰으며, 북미육류협회를 비롯한 전 세계 각종 육류 관련 협회들도 이 발표를 비난했다. 전 세계 육류 애호가들도 패닉에 빠졌다. 그러나 당황할 필요 없다. 결론부터 설명하자면, 가공육이 담배만큼 위험하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붉은 고기*를 먹으면 꼭 암에 걸린다는 뜻도 아니며, 이런 음식을 먹는 걸 당장 중단해야 할 이유도 없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붉은 고기란 말 그대로 붉은 빛을 띠고 있는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을 말한다. 반면 치킨 등..
죄의 심판으로 인한 가뭄 속에서... 선지자는 자기 동족 가운데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개걸스러운 까마귀가 오히려 선지자를 먹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방 여인인 사르밧 과부 앞에 그 선지자가 서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먹일 것을 그녀에게 요청하십니다. 아직 통의 가루는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아직 병의 기름도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통의 가루가 채워지기를, 병의 기름이 채워지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닙니다. 아직 채워지지 않았어도... 결단의 순간 앞에서 믿음으로 한 걸음 나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일의 시작입니다. 오늘 결단의 순간 앞에서 믿음으로 반응합시다. 과부의 통에 가루가 떨어지지 않은 것처럼...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은 것처럼... 마르지 않는 감사와 기쁨 그리고 감격을 ..
"손 잡아 주고 싶다고 발 걸지 마세요!" 모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의 대사입니다. 드라마의 스토리와는 상관 없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대사였습니다. 우리가 드러내는 대부분의 분노와 반대 그리고 지적들은... 그것이 실제로는 진리와 참 가치를 위한 것이기 보다... 단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것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또는 내 공로를 인정 받거나 가치를 드러내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손 잡아 주는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 남의 발을 것은 외식(外飾)이고 폭력입니다. 정말 누군가의 손을 잡아 주고 싶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그냥 그 곁에 있어주며 함께 걸어 가면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 하..
유럽 명소에서 '종이 아트' 선보인 예술가 1. 파리, 에펠탑 2. 파리, 개선문 3. 런던, 런던 아이 4. 파리, 루브르 박물관 5. 런던, 빅벤 6. 코펜하겐, 인어공주 동상 7. 암스테르담, 해양 박물관 8. 런던, 세인트 조지 워프 (St George’s Wharf) 타워 9. 런던, 서머셋 하우스(Somerset House) 10. 런던, 트라팔가 광장(Trafalgar Square) 11. 런던, 사우스 뱅크(Southbank) 분수대 12. 런던, 타워 브릿지(Tower Bridge) 13. 코펜하겐, 서클 브릿지(Cirkelbroen) 14. 파리, 몽마르트르(Montmatre) 15.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St Paul's Cathedral) 공감(♥) 과 댓글은 블로거에게 힘이 됩..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1초당 와인 500병 분량의 에틸알코올과 당분을 배출하는 혜성을 발견해 과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NASA의 연구 결과를 인용해 지난 1월 30일 태양 인근을 지나간 혜성 '러브조이(Lovejoy, C/2014 Q2)'에 대해 보도했다. 러브조이는 지난해 호주의 아마추어 천문가 테리 러브조이(Terry Lovejoy)가 발견한 혜성으로, 화려한 초록빛 꼬리를 뽐낸다. 태양을 한 바퀴 도는 데 약 1만1천500년이나 걸리는 장주기 혜성이라 8천 년 후에야 다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NASA 연구팀은 혜성 러브조이가 뿜어내는 가스를 분석한 결과, 21개의 서로 다른 유기 분자를 포착했다. 이 중에는..
생활 속에서 잘 모르고 있기 때문에 불편한 일들이 가끔 벌어진다. 사는데 큰 지장을 주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꿀팁' 8가지를 온라인 미디어 이바움스월드가 최근 소개했다. 가령 캔 뚜껑에 있는 작은 구멍의 제대로 된 '용도'라든가 종이컵에 달린 플라스틱 뚜껑의 '기능' 등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숨겨진 비밀(?)들이 있다. 아래 소개하는 사진과 설명을 보면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편리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1. 캔 뚜겅에 있는 작은 구멍은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끼워서 사용하면 좋다. 2. 냄비 손잡이에 작은 홈이 있을 경우 이곳에 나무 주걱을 끼워서 요리를 하면 음식 국물이 묻지 않아 깔끔하다. 3. 쿠킹 호일이나 랩을 사용할 때 양쪽 측면에 보면 구멍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