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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잡아 주고 싶다고 발 걸지 마세요!"

 

모 인기 드라마의 주인공의 대사입니다.

드라마의 스토리와는 상관 없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던 대사였습니다.

 

우리가 드러내는 대부분의 분노와 반대 그리고 지적들은...

그것이 실제로는  진리와 참 가치를 위한 것이기 보다...

단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싶거나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한 것일 때가 많이 있습니다.

또는 내 공로를 인정 받거나 가치를 드러내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손 잡아 주는 나를 드러내기 위해서 남의 발을 것은 외식(外飾)이고 폭력입니다.

 

정말 누군가의 손을 잡아 주고 싶다면...

주님이 우리에게 하신 것처럼 그냥 그 곁에 있어주며 함께 걸어 가면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구원 하고 싶으셔서 죄 짓게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 손을 잡아주기 위해서 늘 기다리시고 함께 동행하시는 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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