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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레위기 26:1-13]

1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조각한 것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2 너희든 내 안식일을 지키며 내 성소를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너희가 내 규례와 계명을 준행하면
4 내가 너희에게 철따라 비를 주리니 땅은 그 산물을 내고 밭의 나무는 열매를 맺으리라

 

레위기의 이 모든 복잡하고 까다로운 율법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예배을 위해서 / 누구를 위해 예배하는가? (1절)

자기를 위해 사는 것이 곧 우상 숭배임을 본문을 말씀하고 있습니다.(1절) 나의 성공을 위해, 내 일신의 안위와 즐거움을 위해 드리는 예배와 봉사와 섬김은 우상 숭배와 다를 것이 없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며, 성소를 경외하라고 말씀하십니다.(2절) 즉 나를 만드신 창조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나가는 것이 진정한 예배인 것입니다.

 

 

은혜를 위해서 / 철따라 내리는 비! (4절)

순종의 댓가는 철따라 내리는 비입니다.

 

우리의 탐심은 더 많이 더 높이 쌓는 것을 축복이라고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철을 따라 내리는 비가 은혜임을 말씀하십니다.

 

탐심을 버리지 못 할 때, 우리는 물질과 쾌락의 홍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탐심을 버리고 철을 따라 그리고 때를 따라 주시는 은혜에 자족하며 사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동행을 위해서 / 나는 너희 중에 행하여... (11-12절)

광야 성막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는 성막이 '이동식 천막'라는 것입니다. 즉 성막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 가운데 임재하시고 또한 그들과 함께 광야 길에 동행하시기 위한 수단 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움직이심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은혜인지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광야의 성전의 기능을 완성하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선전의 본질이 되시는 주님은 언제나 낮은 곳으로 가난하고 병든 자들에게로 약자들의 자리로 움직이셨습니다.

 

바로 이 움직임, 광야 성막과 예수 그리스도의 움직임을 오늘 우리 교회와 성도가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 하며 낮은 곳으로 약한 곳으로 움직이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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