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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련 안디옥교회 새벽 말씀 묵상입니다.

 

[레위기 26:14-26]

14 그러나 너희가 내게 청종하지 아니하여 이 모든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15 내 규례를 멸시하며 마음에 내 법도를 싫어하여 내 모든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며 내 언약을 배반할진대
16 내가 이같이 너희에게 행하리니 곧 내가 너희에게 놀라운 재앙을 내려 폐병과 열병으로 눈이 어둡고 생명이 쇠약하게 할 것이요 너희가 파종한 것은 헛되리니 너희의 대적이 그것을 먹을 것임이며

 

 

모든 관계의 위기의 시작

인생의 모든 위기는 귀를 막고 듣지 않는 데서 시작이 됩니다.

 

자녀의 말에 귀를 막은 부모, 부모 앞에서 귀를 닫은 자녀, 선생님 앞에서 귀를 막은 학생... 거의 모든 관계의 문제가 바로 귀를 열지 못해 생기게 됩니다.

 

아울러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 앞에서 귀를 막을 때 생기게 된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탄식과 같은 경고

하나님은 본문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무서운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경고는 단순히 협박이 아니라 우리를 살리고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간절한 호소입니다.

 

그 하나님의 호소는 다름 아닌 하나님 말씀 앞에서 귀를 막지 말고, 청종하고 순종하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호소, 탄식과도 같은 말씀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우리가 받아야 할 본 장의 이 모든 형벌을 주님이 십자가에서 대신 다 지셨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은혜이고 또 능력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부귀영화나 입신양명의 성공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불순종의 자리에서 나와 순종의 자리로 옮겨진 것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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