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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흔적을 발견하라 / 시편 111:1 - 10
본 시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이 행하신 기적들을 기억하면서...
그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권면합니다.
1 시인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서... (1절)
전심으로 감사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정직한 자들’이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비록 삶가운데 실패와 흠이 있더라도 그 가운데서 하나님의 흔적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들, 즉 ‘예배 공동체’를 가리킵니다.
2 주님은 그 기적 같은 일들을 기억하게 하심으로...
우리가 지금 무엇으로 사는지 깨닫게 하십니다. (2-4절)
자기의 길을 기억하는 것은 습관의 올무가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흔적을 기억하는 것은 변화의 개혁의 견인줄이 됨을 기억합시다.
3 광야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한 자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와 물을 먹이시고, 약속한 땅을 얻기까지...
자신의 능력을 백성 앞에서 드러내 보이셨습니다. (5-6절)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것은 광야가 아닌 광야 위에 남겨진 하나님의 은혜의 흔적들입니다.
그 흔적들이 새로운 길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4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는 말씀은... (10절)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만, 그의 은혜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때, 우리는 눈앞의 복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아기 예수를 보고도, 그를 몰라 봤던 수많은 사람들처럼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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