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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환영할 수 있는가? / 말라기 3:1 - 6
이스라엘은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라고 큰 소리로 하나님은 무시하면서... (2:17)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메시아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절)
그러나 메시아는 우리 입 맛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에 맞추어 오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를 향해 그 주님을 감당할 수 있냐고 물어보십니다.
1 주님은 갑자기 임하십니다. (1절)
주님은 내가 원하고 정한 때가 아닌, 갑자기 즉 하나님의 때를 따라 임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내 때를 포기하고...
하나님의 때를 붙잡고 나가는 자기 부정의 삶을 의미합니다.
2 주님은 금을 연단하는 불과 같이 임하십니다. (2절)
주님은 필요할 때 피웠다 끌 수 있는 모닥불이 아니라, 우리 삶을 송두리째 녹여 새롭게 만드는 꺼지지 않는 풀무불과 같이 임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나를 연단하는 거룩한 풀무불에 나를 던지는 순종의 삶을 의미합니다.
3 주님은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이 임하십니다. (2절)
주님은 더러운 것을 가리는 회칠이 아니라, 더러운 것을 녹이고 벗겨내는 잿물과 같이 임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을 기다린다는 것은...
더러운 것을 숨기고 가리는 회칠하는 삶이 아니라, 그것을 지우고 녹이는 잿물에 나를 던지는 회개하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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