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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 / 말라기 4:1 - 6
말라기 마지막 장은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
이 날은 누군가에게는 심판의 날이, 누군가에게는 구원의 날이 될 것입니다. (3절)
1 여호와의 정하신 날은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에게는...
용광로의 날이 될 것입니다. (1절)
이들의 삶은 지푸라기 같아서...
하나님의 용광로와 같은 심판의 불을 견딜 수 없고, 그 뿌리와 가지도 남김 없이 타버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바울의 권면처럼...
불에 타버릴 지푸라기 같은 삶이 아니라, 불 가운데서 오히려 견고하고 아름답게 연단이 되는 금과 은과 같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전3:12)
2 여호와의 정하신 날은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오르는 날이 될 것입니다. (2절)
공의로운 해는 주를 경외하는 이들에게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어...
생명의 기운으로 가득 찬 송아지처럼 뛰놀게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어둠 속에 자기를 숨기는 삶이 아닌...
공의로운 해 아래 즉, 말씀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여호와의 정하신 날은...
의인이 악인을 발바닥의 재처럼 밟는 날이 될 것입니다. (3절)
여호와의 날에 모든 틀어진 질서가 바로 설 것이며...
뒤바뀐 권위가 역전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잠언의 교훈처럼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 말고...
기꺼이 의인의 고난을 감당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잠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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