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날마다의 일상에서 만나고 경험하는 모든 것들은... 실망과 불평 그리고 두려움과 증오가 아닌... 은혜로 쌓여져 가야 합니다. 골고다 언덕 그 위에는 세 사람이 십자가에 못박혀 있었습니다. 같은 자리, 같은 처지에 있었지만... 누군가는 감사와 기쁨을 쌓았고, 누군가는 끝까지 불평과 원망을 쌓았습니다. 찬송 543장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의지하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성령께서 내 맘에 밝히 비춰주시네 인도하심 따라서 주만 의지합니다 밝을 때에 노래며 어둘 때에 기도와 위태할 때 도움을 주께 간구합니다 생명있을 동안에 예수 의지합니다 천국 올라가도록 의지할 것 뿐일세 세월 지나가도록 의지할 것 뿐일세 아무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 그리..
많은 성도들이 자신의 물리적 상태가 자기 영혼의 상태라고 착각합니다. 그래서 사람은 풍족하거나 건강하거나 그래서 스스로 성공을 붙들었다고 생각하면 자기의 영혼을 돌아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영혼의 잘 됨이 없이 누리는 범사의 잘 됨은 축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마치 브레이크가 고장난 차를 타고 속도를 즐기는 것과 같습니다. 멈출 수 없는 차는 자신은 물론 남에게도 재앙이 될 뿐입니다. 요삼1:2의 말씀은 우리에게 성공은 속도보다 순서가 중요함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1 : 2절]
혁명(개혁, 변화)은 '앎'에서 시작 되고, '삶'으로 완성된다! 동서고금의 대부분의 고전들이 우리에 던져 주는 공통된 교훈입니다. 요즘 새벽 설교 본문인 야고보서를 묵상 하다 보니 고전중의 고전인 성경도 같은 말씀을 던져 주고 있네요. [약2:14-25] "만일 사람이 믿음이 있노라 하고 행함이 없으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많은 사람들이 개혁을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그 수 없이 많은 개혁을 주장하는 말들이 세상을 메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는 것, 말하는 것으로는 아무 것도 혁명(개혁)할 수 없고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그것은 시작일 뿐입니다. 결국 혁명은 '삶'으로 완성된다는 고전..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사야서 55:8~9) 우리는 삶이 순조롭기를 원하고 무엇보다 스스로 생각한 대로 인생이 흘러가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꼼꼼하게 계획도 세워보고 이를 악물고 다짐도 해보곤 합니다. 그러나 삶이라는 것이 늘 순조롭지 않을뿐더러 우리가 생각한 대로 흘러가지도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터지는 예상치 못한 일들로 언제나 뒤죽박죽이 되기 일쑤입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실망하게 되고, 실망은 우리의 삶을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것으로 보이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버리고 나면, 정말로 우리는 스스로 무의미하고 무가치한 인생이라고 믿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이 세상 ..
지금은 잠에서 깨어야 할 때 입니다. 말씀이 선포되어도 마음은 말씀에서 점점 멀어지고... 찬양이 불려져도 마음은 세상의 염려와 근심에 빠져들어가고... 그래서... 세상이 주는 잠시의 편안함에 몸과 마음을 기대어 걸터 앉고자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유두고라하는 청년이 창가에 잠시 걸터 앉아 있다가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져 들었던 것처럼... 결국 우리도 졸음을 이기지 못하고 깊은 잠에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는 사망입니다. 우리는 잠에서 깨어야 합니다. 세상에 걸터 앉아서는 잠에서 깰수 없습니다. 고개를 들어야 합니다. 일어서야 합니다. 움직여야 합니다. 잠에서 깨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더 섬기고, 더 봉사하고, 더 찬양하고, 더 기도하..
고집과 완고함은, 하나님과 나를 가로막는 가림막입니다. 고집과 완고함은 단순히 한 사람의 기질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해 보이거나 온순해 보인다고 해서 고집과 완고함이 없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지금 내가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신뢰하는 그 무엇, 바로 그것이 고집이고 완고함입니다. 그 고집과 완고함은, 때로 나를 보호해 주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나를 더 나답게 만들어주는 특징으로 보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7장 부터 시작되는 하나님의 10가지 재앙은, 애굽 땅에 살던 사람들의 이 고집과 완고함에 대한 하나님의 재앙이었습니다. (10가지 재앙 모두 당시 사람들이 섬기던 우상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
소명은 내가 좋아하거나 하고 싶은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고 해서 그것을 쉽게 소명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합니다. 저는 요리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 집에 같이 사는 그 누구도 내가 요리 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 먹을 수 없답니다. 저는 운전 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 그 누구도 제가 운전하는 차 타기를 즐거워하지 않습니다. 왜냐구요? ... 멀미가 난답니다. 저는 사진 찍기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우리 교회 그 누구도 제 사진기 앞에 서기를 기뻐하지 않습니다. 왜나구요? ... 제 사진은 늘 얼꽝각도를 잡아낸다고 합니다. 저는 노래를 좋아합니다. 그러나 여지껏 그 누구도 제게 앵콜를 신청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구요? ... 그야 두 번 듣..
비트코인 무료 채굴하기 / 가입방법 [마 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보물찾기를 해보셨나요? 보물찾기가 시작되는 순간... 놀라운 변화가 시작됩니다. 그 전과 다를 바 없는 같은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보물 찾기는 우리의 태도를 달라지게 합니다. 조금 전까지 무심코 지나치던 돌맹이 하나, 나무와 풀 한 포기도 다시 보게 만듭니다. 생기 없이 바라보던 세상을 번뜩이는 눈빛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우리 예배도 그렇습니다.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늘 보던 풍경과 사람, 늘 지나가던 그 길입니다. 단지 감추인 보화가 있음을 알았을 뿐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우리 삶의 변화는 ... 이제 보물찾기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