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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3절)
이미 예수께서 메시아임을 알았던 (3:14) 요한은 왜 이런 질문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그가 가지고 있던 기대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악인을 즉각적으로 심판하실 메시아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요한이 가진 이 기대가...
실망과 좌절과 의심의 질문을 만들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심판을 기대하는 그 에게 회복을 말씀하십니다. (5절)
주님은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는 분이 아니라, 참 소망을 주시는 분입니다.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6절)
이 말씀은...
주님을 그리고 그 말씀을 내가 만든 기대라고 하는 틀에 가두지 아니하면 복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내 생각과 기대의 틀에 가두고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히려 우리가 그 틀을 깨고 나와 말씀의 풍성한 은혜와 능력 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당신의 생각과 계획을 깨뜨리십시오. 그리고 기대도 깨뜨리십시오.
그러면 더욱 풍성한 은혜와 소망 안에 거하는 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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