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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잡히시던 날 그날의 현장검증 / 마가복음 14:22-42

마가는 예수님이 붙들려 가시던 범죄현장의 현장검증을 통해, 

우리 안의 불의와 죄의 증거들을  찾고 고발합니다.

이제 말씀 속에서 드러나는 우리의 죄의 증거 앞에서...

증거인멸의 외식이 아닌 자복하고 회개함으로 죄에서 돌이켜 새롭게 되는 은혜를 누리시 길 바랍니다. 

증거 1. 배신의 군호가 된 가룟 유다의 입맞춤 (43-45절)

입맞춤은 화해(악의가 없음)와 화평(무기가 없음)을 전하는 문안입니다. 그러나 유다의 입맞춤에는 악의와 무기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증거 2. 기도의 능력이 아닌 칼의 혈기를 휘두른 베드로 (43-45절)

기도에 실패한 제자는 칼의 혈기를 휘두릅니다. 그러나 영적인 위기 앞에 필요한 것은 칼의 혈기가 아닌 기도의 능력입니다.

증거 3. 어느 제자가 버리고 간 베 홑이불 (51-52절)

처음 배와 그물을 버리고 주를 따랐던 제자들이 이제는 홑이불, 즉 최소한의 양심과 책임을 버리고 벌거벗은 몸으로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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